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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챌린저스] APK, 스피어 게이밍 제압하고 9승 고지… 2위 등반(종합)
Date2019-08-02

[OSEN=강남, 임재형 기자] APK가 스피어 게이밍을 완파하고 9승 고지에 올랐다.

 

APK는 2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서머 스플릿 스피어 게이밍과 2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유리한 상황에서 신승을 거둔 APK는 2세트에선 속도를 올려 적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9승(3패) 고지에 오른 APK는 VSG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다소 멀어졌던 1위 레이스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4연패 늪에 빠진 스피어 게이밍은 9위 MVP와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

 

1세트 APK는 속도를 낸 초반에 비해 다소 힘겹게 승리했다. 22분 전까지 APK의 연계는 매우 유기적이었다. ‘카카오’ 이병권의 올라프를 앞세워 봇 라인을 탄탄하게 만들었고, ‘꿀맛 드래곤’인 화염과 대지를 모두 획득했다. 협곡의 전령까지 아군으로 만든 APK는 19분 만에 미드 2차 타워를 파괴하면서 골드 격차를 6000 이상 벌렸다.

 

APK는 22분 경 발생한 실수로 진땀을 흘렸다. 스피어 게이밍은 ‘윈터’ 김요한의 자르반 4세가 CC연계를 ‘트리거’ 김의주에게 제대로 적중시키며 한타 대승을 거뒀다. 스피어 게이밍은 이후 ‘헤나’ 박증환의 카이사가 순식간에 성장하며 ‘역전 가능성’을 불태웠다. 그러나 34분 경 벌어진 한타에서 APK는 날카로운 한타 집중력으로 ‘에이스’를 올리고 넥서스를 분쇄했다.

 

1세트 브레이크가 걸렸던 사실을 인지한 듯 APK는 2세트에서 가속 페달을 제대로 밟았다.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포탑 골드 15개 중 무려 13개를 뜯었다. 11분 경 협곡의 전령을 빠르게 사용해 탑 라인 포블을 얻은 APK는 ‘대각선 운영’으로 13분 경 봇 1차 타워도 무너뜨렸다. 적 사일러스를 그로기 상태로 만든 APK는 15분 경 미드 1차 포탑도 파괴하고 골드 격차를 5000 이상 벌렸다.

 

최대 속도에 도달한 APK에게 장애물은 없었다. 19분 만에 탑 억제기를 무너뜨린 APK는 내셔 남작 버프 없이 21분 만에 경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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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OSEN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406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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