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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초심 돌아간 전익수, ‘얼쑤’에서 다시 ‘익수’
Date2019-07-15

[OSEN=강남, 임재형 기자] 보기만 해도 흥에 겨웠던 ‘얼쑤’에서 다시 ‘익수’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전익수는 “초심을 찾고 싶었다”며 담담하게 이유를 밝혔다.

 

APK는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서머 스플릿 bbq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익수’ 전익수는 1세트에서 볼리베어로 날뛰었고, 이어진 2세트는 일라오이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전익수는 먼저 “현재 승리를 쌓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실수가 많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불안해도 이기는 것이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어 좋다”고 7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얼쑤’로 닉네임을 변경했던 전익수는 2019 서머 시즌을 앞두고 다시 ‘익수’로 돌아왔다. 전익수는 “내 이름이 좀 더 마음에 들기도 하고, ‘얼쑤’는 약해보인다고 해서 바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닉네임 변경엔 다른 의미도 담겨있었다. 전익수는 “초심을 찾고 싶었다. 예전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익수’로 시즌에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강도 리빌딩을 하는 동안 전익수는 팀의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전익수는 “인게임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선 경기 외적으로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알렸다. APK의 창의적인 밴픽도 서로 믿기에 가능한 전략이다. 전익수는 “좋은 챔피언을 선별해나가는 과정이다. 다양한 픽을 함께 실험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 APK는 승강전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전익수는 “간절함이 오히려 발목을 붙잡았던 것 같다”며 “지금은 새로운 도전들과 함께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로 시즌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시즌을 즐겁게 치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405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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