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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활약 중인 APK-그리핀 블랙, 관건은 뒷심
Date2019-06-01

2주차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지금, APK와 그리핀 블랙은 놀라운 공격력으로 활약 중이다. 이들이 뒷심을 발휘해 지금의 기세를 잃지 않고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와 걱정이 공존한다. 

 

지난 29일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2주 2일차가 마무리됐다. 이날 OGN엔투스 포스는 미라마 첫 라운드에서 활약하며 하루 동안 49포인트를 획득,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부진을 면치 못했던 OGN 포스는 24위에서 10계단 상승한 14위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부활의 신호탄을 올린 OGN 포스는 오는 1일 2주 3일차 경기를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주 2일차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차지한 OGN 포스와 함께 주목받은 팀이 있다. 바로 젠지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안착한 APK 프린스다. APK 프린스는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47포인트를 얻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점수를 쌓지 못했기에 데이 우승까지 차지하진 못했지만, 종합 순위는 바뀌었다. 지난 시즌 강등권에 머물던 APK가 기존 강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그림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림이다.

 

게다가 지난 29일 APK가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펼친 경기력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3라운드에서는 자기장이 도와주자 곧바로 이를 활용해 순식간에 적을 무너트렸고, 4라운드에서는 자기장이 따라주지 않음에도 엄청난 공격력으로 상대를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APK와 같이 예상하지 못했던 성적을 기록한 팀이 또 있다. 바로 그리핀 블랙이다. 대다수가 PKC에서 올라온 선수로 구성된 그리핀 블랙은 지난 27일 킬 점수에서 앞서며 동률인 OP레인저스를 밀어내고 데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물론 젠지와 OP레인저스, VSG는 충분히 이를 따라잡을 여력 있는 팀이다. 젠지의 ‘피오’ 차승훈이 보여주는 뛰어난 피지컬과 이를 뒷받침하는 팀원들의 능력은 페이즈 2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기존 강팀 라인인 OP레인저스와 VSG는 꾸준히 점수를 쌓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후반에 더 강한 모습을 보이기에 기대할만하다. 

 

예상하지 못했던 팀들이 치고 올라오며 경기의 재미를 더하지만, 관건은 뒷심이다. 대표적인 ‘슬로우 스타터’ OGN 포스 그리고 꾸준한 OP레인저스, VSG까지 이들은 모두 후반부에 더 강한 힘을 보여준다. APK와 그리핀 블랙이 끝까지 지금의 기량을 유지해 세계대회까지 넘볼 수 있을지 앞으로 남은 리그를 지켜봐야 하겠다. 

 

모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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