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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롤 챌린저스] ‘베테랑 효과’ APK-ESS… LCK 승강전 직행 노린다
Date2019-03-13

[OSEN=임재형 인턴기자] 과거 LCK에서 멋진 활약을 보였던 베테랑들이 다시 힘을 내고 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연어처럼 ‘회귀본능’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들 덕분에 APK, ESS는 LCK 복귀를 위한 날개를 펼쳤다.

 

어느새 7주차에 접어든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스프링 스플릿. 순위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는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팀은 APK와 ESS다. 간발의 차이(득실 1)로 APK가 1위에 자리매김 했지만 이들에겐 순위 이상의 공통점이 있다.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팀을 LCK 승강전 직행으로 이끌고 있다. APK와 ESS는 지난 7일 6주차 경기서 나란히 승리를 기록, 다른 챌린저스 팀과의 차이를 더욱 벌렸다.

 

APK는 지난 오프시즌 가장 많은 베테랑을 영입한 팀이다. 2018 롤 챌린저스 첫 전패팀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운 이후 APK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선수를 보강했다. ‘얼쑤’ 전익수, ‘카카오’ 이병권, ‘미키’ 손영민, ‘퓨리’ 이진용, ‘시크릿’ 박기선 등 전 라인 ‘탈 챌린저스’ 라인업을 구축한 APK는 시즌 초 다소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무려 6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연승기간 중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카카오’ 이병권이다. MVP 포인트 공동 1위(400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병권은 리신으로 엄청난 활약(6승 1패 KDA 6.15)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까다로운 리신 움직임에 VSG는 7일 APK를 상대한 경기서 ‘카카오 막아내기’ 밴픽전략을 짰다.

 

ESS 또한 LCK에서 과거 활약했던 베테랑들이 많다. 스베누에서 아쉬운 활약을 보였던 ’캐치’ 윤상호는 신짜오(5승 2패 KDA 6.71), 리신(4승 2패 KDA 4.82)로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콩두 몬스터에서 활약했던 ‘구거’ 김도엽 또한 브라움으로 승리 청부사(5승 1패 KDA 5.64)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도 ESS의 에이스는 ‘쿠잔’ 이성혁이다. 이병권과 함께 MVP 포인트 공동 1위를 따낸 이성혁은 과거 진에어 시절에도 ‘날카로운 라인전’으로 맹위를 떨친 바 있다. 이번 롤 챌린저스에서도 이성혁은 라이즈, 리산드라, 르블랑으로 압도적인 활약(도합 10승 1패 KDA 28.92)을 거뒀다.

 

‘베테랑 효과’로 LCK 승강전 직행을 노리는 APK-ESS. 그들의 활약이 롤 챌린저스를 넘어 LCK 팀을 상대로도 이어질지 주목해본다. /[email protected]

 

[사진] '카카오' 이병권(좌), '쿠잔' 이성혁(우)

 

 

기사제공 OSEN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6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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