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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30일, 롤 첼린저스 코리아 개막전… 스베누-에버8 맞대결
Date2016-10-13


"서머 시즌, 1-3부 리그간 활발한 승강-강등으로 ‘에코 시스템’의 좋은 사례로 평가돼
e스포츠의 스포츠화, 시스템적으로도 가시화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2부격인 ‘LoL 첼린저스 코리아(롤 첼린저스)가 30일 개막한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롤 첼린저스는 총상금 6000만원 규모로 8주간 진행된다. 라이엇측은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1부 격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로 진출하는 마지막 관문으로, 최종 순위 상위 2개팀은 롤챔스 승강전에 도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크게 두 가지 변경점이 있다. 우선 정규 리그 경기 방식이 기존 홈&어웨이에서 3전 2선승제로 변경된다. 이와 더불어 포스트시즌도 정규 시즌 최종 4위 팀까지 참여하는 챌린저 토너먼트 방식에서 상위 6개 팀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30일 오후 5시에 개막전은 에버8 위너스(Ever8 Winners)와 스베누 코리아(SBENU KOREA)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이 2팀을 포함 총 8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스베누 코리아와 콩두 몬스터(KONGDOO MONSTER)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승강전에서 각각 ESC 에버와 MVP에 패하면서 롤 첼린저스 서머에서 시즌을 보내게 됐다. 에버8 위너스, 스타더스트(Stardust), 파토스(Pathos) 등 3개 팀은 지난 LoL 챌린서스 코리아 스프링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특별히 이번 시즌엔 버튜어소 게이밍(Virtuoso Gaming), 라이징스타 게이밍(RisingStar Gaming), 아이 게이밍 스타(I Gaming Star) 등 3개 팀이 승격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4월 출범한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인 클럽 시리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롤 첼린저스 승강전에 안착했다.

앞서 라이엇은 ‘에코 시스템’을 선언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같이 아마추어 리그부터 프로 리그까지의 체계적인 승격-강등 시스템을 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실제로 이번 롤 첼린저스에 합류한 세 팀은 승격을 위해 프로팀을 염두에 둔 운영을 시작하며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놓고 e스포츠계는 “e스포츠의 스포츠화를 위한 첫 발을 뗀 사례”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스프링 시즌과 마찬가지로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 TV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는 팀별 7경기씩, 총 28경기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마다 1경기씩 오후 5시에 시작한다. 포스트시즌은 7월 26일 시작해 8월 13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롤 챌린저스는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기회의 무대이지만, 동시에 전 세계 최강 리그라고 불리는 롤챔스의 탄탄한 버팀목이기도 하다”며, “과연 제 2의 ESC 에버나 MVP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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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37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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